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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간병보험 이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정보 2019. 11. 20. 17:01

    의학이 발달함에 따라 우리는 이제 100세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초고령화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매년 점점 고령화에 따라 노인의 인구는 증가하는데 노인의 삶을 보장해줄 사회적 제도가 탄탄하게 마련되지 않으면 많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노인의 삶에 가장 큰 적은 바로 치매입니다. 치매는 노인성 질환으로 우리나라 역시 매년 치매 환자가 늘어감에 따라 이제는 국가에서 치매를 책임지겠다고 하는 치매 국가 책임제를 복지정책으로 채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치매에 관한 문제가 많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그러한 예방책인 치매 간병보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 부모 부양

    노인성 질환인 치매가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부양입니다. 자녀가 부모를 부양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나 치매 노인을 부양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인의 경우 24시간 부모님의 곁에서 돌볼 수 없음으로 문제가 되고 국가에서 제공하는 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요양원에 입소하지 않는 이상 야간에는 집에서 돌봐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이 치매에 걸린 부모님을 요양원에 모시거나 요양병원에 모십니다.

    요양원과 요양병원 차이

    요양원과 요양병원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쉽게 비교하자면 의사가 있냐 없냐의 차이입니다. 또한 요양원은 장기요양등급을 받으면 나라에서 이용료를 상당 부분 지원해주므로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점점 증가하는 노인의 인구에 따른 수요 만큼 요양원이 마련돼있지 않아 요양원에 입소하는 것이 매우 힘든 실정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자녀가 전액 본인 부담을 하더라도 요양병원에 부모님을 입원하여 모시고 있습니다.

    치매 간병보험의 필요성

    그렇기 때문에 바로 이 치매 간병보험이 필요한 것입니다. 치매는 희귀질환이 아닙니다. 치매는 노인성 질환으로 누구나 나이가 들면 발병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치매 간병보험의 가장 중요한 점이 바로 간병생활자금 지원입니다. 각 보험사마다 보장하는 내용은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간병생활자금 지원은 중증 치매에 해당할 경우에 지급하게 되며 금액도 보험별로 차이가 있지만 매월 약 100만 원 정도를 돌아가실 때까지 간병비로 지급해줍니다. 따라서 중증 치매 판정을 받게 되면 요양원, 요양병원 또는 가정에서 입주 간병인을 고용하여 간병을 하는 데 있어서 경제적인 부담을 많이 해소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면서 가장 큰 어려움이 바로 간병에 대한 경제적 부담입니다. 보험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대비하여 가입하는 것으로 개인적으로 예전에 없었던 치매 간병비 보험이 생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보험사별로 치매 간병보험의 보장 내용을 꼼꼼하게 비교하여 보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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