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3대 원칙 알려드립니다.

얼마 전 휴가를 갔을 때 횟집에서 식사하고 그날 저녁부터 몸살 증상과 열 그리고 설사를 하여 다음날 바로 병원에 갔더니 다름 아닌 식중독이었습니다. 다행히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 크게 고생하지 않고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식중독은 특히 여름철에 걸리기 쉬운 질병이나 여름에만 걸리는 질병은 아닙니다. 겨울철에도 방심하면 식중독에 걸려 상당히 고생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청결의 원칙

식중독 예방 3대 원칙 첫 번째는 바로 청결입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방의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육류와 생선은 다른 도마를 사용해주어야 하며, 행주, 칼 등 조리 기구는 각 식자재에 사용할 때마다 꼭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해주어야 합니다. 아울러 주방에서 요리를 할 때는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함을 잊지 마세요.

2. 신속의 원칙

식중독 예방 3대 원칙 두 번째는 바로 신속입니다.

식중독의 원인인 나쁜 균들이 번식할 수 있는 시간을 주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리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빠른 시간에 조리하여 음식을 섭취하면 만약 식중독균이 있다고 하더라도 균이 많이 번식하지 못하여 크게 탈이 나지 않습니다.

3. 가열의 원칙

식중독 예방 3대 원칙 마지막은 바로 가열의 원칙입니다.

되도록 날것을 먹지 않고 충분히 70도 이상 가열을 해주어야 합니다. 조리 후 보관할 때는 4도 이하로 냉장 보관하고 다시 먹기 전 똑 70도 이상으로 재가열해주어야 식중독균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주방 조리 환경에서 균이 발생할 수 있으니 청결에 신경을 쓰고 식중독균이 번식할 수 없도록 냉장 또는 가열로 음식을 조리하여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