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종기가 생기는 이유 치료법 확인하세요

살다가 한 번쯤 엉덩이에 종기가 생기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작았던 종기가 점점 더 커지며 앉기만 하여도 통증이 심하고 굉장히 신경이 쓰여서 앉아있지를 못할 정도입니다. 심지어 엉덩이 종기가 심한 사람은 병원에서 제거술을 받아 고름을 모두 제거하기도 하며 회복될 동안은 아예 엎드려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가벼운 질환이지만 일상생활에 굉장히 많이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엉덩이 종기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엉덩이 종기가 생기는 이유 그리고 엉덩이 종기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엉덩이 종기가 생기는 이유

위생 상태

엉덩이에 종기가 생겼다고 하면 어른들이 간혹 이렇게 말씀하시곤 합니다. 그러게 평소에 잘 씻어야지. 아예 틀린 말은 아닙니다. 엉덩이 종기의 경우 포도상구균이라는 균에 피부가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따라서 엉덩이 피부의 위생 상태가 불건전할 때 감염확률이 더욱더 높습니다.

면역력

엉덩이에 종기가 생기는 이유는 바로 균에 의해서 피부가 감염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면역력이 강하였을 때는 이러한 균을 모두 이겨내나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는 균을 이겨내지 못하여 피부감염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평소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통하여 면역력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엉덩이 종기 치료법

엉덩이 종기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됩니다만 종기의 상태에 따라서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주므로 빠른 치료를 위하여 종기 제거술을 받기도 하며 민간요법으로 종기를 치료합니다. 먼저 엉덩이 종기 치료법은 결국 고름을 모두 배출하여야 상처가 아물며 치료됩니다.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1년에 한두 번 정도 엉덩이 종기가 생깁니다. 엉덩이 종기가 생기면 앉아 있는 것이 너무 힘들어 그때마다 아주 두꺼운 방석을 사용합니다. 사실 병원에서 제거술을 받을까 고민도 많이 하였지만, 수술을 받으면 칼로 째서 고름을 제거하기 때문에 수술 후 당분간 앉을 수 없다는 소리에 민간요법으로 해결을 합니다. 제가 자주 쓰는 방법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이명래 엉덩이 종기 고약 밴드를 사서 붙입니다. 보통 한번 엉덩이 종기가 나면 이 고약을 두세 번 정도 붙이면 말끔하게 치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엉덩이 종기는 손으로 잘못 짜게 되면 오히려 2차 감염으로 고름이 더 커질 수 있으니 함부로 손을 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이상 엉덩이 종기가 생기는 이유와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