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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 알려드립니다.
    건강정보 2019. 9. 26. 21:53

    흔히 폐경이 오는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여 신체에 많은 변화를 일으킵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얼굴이 울긋불긋 열이 확 난다던가 땀 조절이 되지 않아 식은땀이 난다던가 감정 조절이 잘 안 되는 등 이러한 신체 변화가 모두 여성호르몬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갱년기가 아니라도 여성호르몬이 감소하여 생리불순, 탈모, 피부 트러블, 불면증, 우울증 등 여러 증상이 문제 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호르몬은 빠르면 20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하여 40대 중후반이 되면 급격하게 감소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 신체 구조상 자연스럽게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건강을 위해서 부족해진 여성호르몬을 채워주는 것이 바로 건강을 지키는 일입니다. 오늘은 바로 이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석류

    여성호르몬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석류입니다. 석류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식물성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갱년기에 대표적인 음식으로 손꼽히며 석류즙 등으로 매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껍질에 영양소가 풍부하므로 석류 껍질을 잘 활용해서 먹어야 합니다.

    콩에 있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바로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므로 콩 역시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입니다. 또한 콩은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 명사로 콩으로 만든 두부 등으로 요리를 하여 섭취한다면 양질의 단백질과 여성호르몬을 모두 흡수할 수 있어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칡 또한 갱년기에 대표적인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으로 갱년기를 겪는 대부분의 여성이 칡즙을 먹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칡이 앞서 언급한 석류보다 식물성에스트로겐이 무려 60배나 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석류보다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입니다. 갱년기가 아니라도 20대부터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기 시작하므로 칡즙을 매일 한 잔씩 마셔주는 것이 여성의 건강을 챙기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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