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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초기증상 8가지 필수 확인사항
    건강정보 2019. 10. 23. 21:58

    알츠하이머, 치매는 현대사회의 가장 큰 사회적 문제인 노인성 질환으로 뇌의 손상으로 인하여 기억력, 언어능력, 실행력, 인지기능에 장애가 발생하여 점차 치매의 정도가 심해짐에 따라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므로 이러한 치매 노인의 부양 및 생활 지원 문제가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큰 사회적 이슈가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전 세계 과학자들이 인간의 뇌를 연구하며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개발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치매를 치료하는 치료제는 존재하지 않으며 다만 치매의 진행 속도를 조금 늦추는 약은 있습니다.

    따라서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뇌를 자꾸 자극하여 머리를 쓰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치매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재빨리 정밀 검사를 하여 뇌의 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약을 복용하는 등 발 빠른 대처가 치매를 늦추는 대처 방법입니다. 오늘은 치매 초기증상 8가지 필수 확인사항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1. 단기기억력 상실

    일종의 건망증이라고도 합니다. 젊었을 때는 건망증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지만, 나이가 점점 들어갈수록 건망증을 쉽게 넘기면 안 됩니다. 특히 단기 기억력 오늘 있었던 일이나 방금 무엇을 했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이는 치매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최근 기억을 저장하는 뇌의 측두엽 부분이 손상되기 때문에 치매 환자들은 오래된 기억력보다 최근 기억력이 먼저 사라지게 됩니다.

    2. 우울증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우울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유 없이 우울한 기분이 들며 갑작스럽게 감정의 기복이 심하여 분노, 불안, 두려움 등의 감정 변화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치매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3. 무기력증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세 번째 증상은 무기력증입니다. 게을러진다고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누워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며 활동력이 현저히 줄어드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4. 언어 선택의 어려움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언어의 선택에 어려움을 느껴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이것 역시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과 대화 중에 “아 그거 그거 있잖아. 그거 그게 뭐더라” 이렇게 무언가 말하고자 하는 단어를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5. 계산능력

    치매 테스트 중 바로 주의 집중 계산력 테스트가 있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계산능력 및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물건을 구매할 때 잔돈을 계산하지 못한다거나 돈의 값어치를 잘못 계산한다던가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치매를 의심해야 합니다.

    6. 환각

    갑자기 헛것이 보이고 알 수 없는 이상한 이야기를 웅얼거린다면 이는 치매 초기증상으로 보아야 합니다.

    7. 장소 지남력

    공간에 대한 지남력이 떨어지는 것이 바로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하나입니다. 현재 있는 장소가 어디인지 우리 집으로 가는 길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치매 증상입니다. 그래서 치매 환자들이 몇십 년 넘게 사는 집을 못 찾아서 길을 잃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8. 시간 지남력

    시간에 대한 개념이 없어집니다. 지금이 몇 시고 아침인지 저녁인지 밥을 먹는 시간인지를 구분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치매 환자들이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달라고 하거나 밤에 잠을 자지 않고 활동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상으로 치매 초기증상 8가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치매 증상이 나타났다면 바로 병원에서 뇌 정밀 검사를 받은 후 현재 상태에 맞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최대한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추도록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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