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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졸중 전조증상 이것만 확인하세요.
    건강정보 2019. 10. 22. 22:30

    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의 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을 말합니다. 예로부터 우리 한의학에서는 이 뇌졸중을 중풍이라고 불렸으며 뇌졸중 환자를 보고 풍이 왔다고 하였습니다. 현대사회에 있어 뇌 관련 질환이 점차 늘어가고 있으며 특히 이 뇌졸중 발병률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뇌졸중으로 수술을 받았으나 후유증으로 편마비와 언어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가 있습니다. 특히 뇌졸중의 경우 유전적으로 발병할 확률이 높으므로 가족중에 뇌졸중 환자가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하며 평상시에 뇌졸중 전조증상을 반드시 숙지하여 위급상황에 재빨리 대처해야 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심각한 두통과 어지럼증

    가장 먼저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심각한 두통을 들 수 있습니다. 뇌졸중이 발생하게 되면 뇌의 혈관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두통과 어지럼증이 발생합니다.

    안면 마비, 신체 마비 등 마비 증상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마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안면이 마비되어 입을 제대로 다물 수 없어 침이 새어 나온다거나 갑자기 다리가 말을 듣지 않아 비틀거리며 보행이 어려워진다거나 한쪽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119를 부르거나 근처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긴급하게 이동해야 합니다.

    시각장애 갑자기 눈이 침침해져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때

    이유 없이 갑자기 눈이 침침해져서 한쪽 시야가 아예 보이지 않거나 사물이 겹쳐 보이는 증상 등 시각장애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는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어지럼증 및 두통이 동반된다면 바로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야 합니다.

    이외에도 갑자기 다리나 팔이 둔해진다거나 갑자기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발음이 되지 않는 증상 역시 뇌졸중 전조증상에 해당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긴급 이송

    뇌졸중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쓰러진 후 2~3시간 이내에 수술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수술이 늦어질수록 편마비 및 언어장애, 인지 기능 저하 등 심각한 후유장해가 발생하므로 뇌졸중은 얼마나 빨리 수술을 하냐에 따라서 호전 가능성이 결정됩니다. 따라서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나 무언가 몸의 이상을 감지했다면 지체하지 말고 그 즉시 119에 신고를 요청하거나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여 빨리 주변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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