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보관법 알아봅시다

고구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자 간식입니다. 질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칼로리도 낮기 때문에 운동하면서 이 고구마를 꼭 챙겨 먹고 있습니다. 매번 집 앞 마트에서 소량을 사다 먹기가 너무 불편해서 인터넷 최저가로 검색 후 3kg, 5kg을 주문해서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고구마를 대량으로 사다 보니 고구마 보관법이 상당히 문제가 됩니다. 잘못 보관하면 금세 싹이 나고 썩어버리기에 십상입니다.

고구마 보관법

먼저 고구마를 보관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수분입니다. 수분이 있으면 고구마는 곰팡이가 생기거나 쉽게 썩어버립니다. 그래서 고구마를 구입하면 제일 먼저 신문지를 펴고 고구마를 모두 꺼내서 가지런히 펼쳐 주어 수분을 모두 날려버려야 합니다. 해가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약 이틀 정도 방치해두면 습기가 모두 제거됩니다.

고구마 박스 보관법

고구마는 보통 박스에 담겨서 배송됩니다. 보통 그 박스에 그대로 고구마를 담아서 보관하게 되는데 문제는 이 박스에도 배송 중에 습기가 차 있을 수 있으니 박스에도 신문지를 깔아서 제습해야 합니다. 그리고 박스 고구마 보관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통풍입니다. 박스에 고구마를 담고 덮어놔 버리면 다시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박스에 사정없이 구멍을 송송 뚫어서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고구마 적정 보관 온도

고구마 보관법 적정 온도는 바로 약 15도입니다. 가끔 찬 곳에만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추운 겨울에 고구마를 밖에 내다 놓아서 보관하면 고구마도 얼어버립니다. 냉해를 입으면 고구마가 썩어버리게 되므로 온도에도 고구마 보관법 온도에도 각별히 유의하여야 합니다. 무조건 찬 곳이 좋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

고구마 껍질 효능

맛도 좋은 고구마가 건강에 좋은 음식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것이죠. 고구마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고구마의 영양분이 껍질에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음으로 고구마를 드실 때는 꼭 껍질째 드셔야 합니다. 따라서 고구마를 찌거나 삶거나 할 때 흐르는 물에 껍질을 아주 깨끗하게 세척한 후 맛있게 쪄서 그대로 드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