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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땀이 많이 나는 이유 알려드립니다.
    건강정보 2019. 8. 5. 22:21

    주변에 보면 꼭 한 명쯤 유난히 더위를 참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똑같은 날씨에도 유독 땀을 많이 흘리거나 일반적으로 덥지 않은 날씨인데도 땀이 많이 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땀이 많이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땀을 흘리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땀은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날씨의 변화 특히 더울 때 많이 납니다. 즉 더운 여름에 땀을 흘리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오히려 신체가 건강하다는 뜻입니다. 이럴 때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어야 탈수증상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인체에서 땀이 나오는 것은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피부의 습도 등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땀은 우리의 육체에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땀이 많이 나는 이유 다한증

    다한증이란 땀이 과도하게 많이 나오는 질병입니다. 보통 얼굴 또는 손바닥과 발바닥, 겨드랑이 같은 한정된 부위에서 땀이 과도하게 많이 납니다. 다한증이 심하면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합니다. 특히 여름에 겨드랑이가 심하게 젖어있는 경우를 목격하신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이런 사람들은 여름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다한증 발병의 원인으로 자율신경의 혼란과 호르몬의 불균형 그리고 스트레스 등이 있으며 수술이나 약물치료로 개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이유 중 자율신경의 이상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자율신경계의 과도한 활성은 긴장감을 느끼게 하여 땀이 많이 나는 이유가 됩니다. 또한 소화기관에 악영향을 미치어 결국 소화불량을 야기하며 이러한 소화불량과 함께 땀이 많이 나오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신경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땀이 많이 나는 이유 - 폐경

    중년 여성의 경우 땀이 많이 나는 이유로 폐경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는 노화 현상으로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자율신경계 균형이 무너지게 되어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중년 여성의 경우 폐경과 함께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이유 중 가장 대다수인 경우가 바로 지방 즉 비만입니다.

    주위에서 여름에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대부분 비만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지방이 많은 비만인 사람은 피하지방 층이 굉장히 두껍기 때문에 보통의 사람보다 땀이 더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또한 지방이 많을수록 체내의 노폐물 및 불순물을 배출하기 힘들어져 결국 이를 땀을 통해 배출하여야하므로 땀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비만은 오로지 땀과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 성인병으로 가는 고속도로이므로 비만인 경우라면 필수적으로 식습관 관리를 하고 운동을 병행해주어야 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이유 - 갑상선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기초대사량이 증가하여 몸에 열이 많이 나고 땀이 많이 나는 이유가 됩니다. 이러한 질병은 급격히 증가하는 식욕에 비해 체중이 줄어들고 배변 횟수 증가하는 등 증상을 동반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라면 가벼이 여기지 말고 꼭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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